마그네시아 전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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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그네시아 전투(Battle of Magnesia)는 기원전 190년 12월 또는 기원전 189년 1월에 로마-셀레우코스 전쟁의 일환으로 벌어진 전투입니다. 이 전투는 로마 공화국과 동맹국인 페르가몬 왕국이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의 군대에 맞서 싸웠습니다.
배경:

• 안티오코스 3세는 셀레우코스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그리스와 소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했습니다.
• 이에 위협을 느낀 로마는 안티오코스 3세에게 경고했지만, 안티오코스 3세는 이를 무시하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.

• 전투는 소아시아의 마그네시아(오늘날 튀르키예 마니사 근처)에서 벌어졌습니다.
• 로마군 지휘관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아티쿠스였고, 페르가몬의 에우메네스 2세가 지원했습니다.
• 셀레우코스 군대는 안티오코스 3세가 직접 지휘했습니다.
• 로마군은 약 30,000명에서 50,000명, 셀레우코스 군대는 약 50,000명에서 70,000명으로 추정됩니다.
• 전투 초반 셀레우코스 기병대가 로마군 좌익을 공격하여 성공을 거두었지만, 로마군과 페르가몬 군대는 셀레우코스 군대의 좌익과 중앙을 무너뜨렸습니다.
• 특히, 로마군은 투창과 같은 원거리 무기로 셀레우코스 군대의 전투 코끼리와 팔랑크스 대형을 무력화시켰습니다.

• 마그네시아 전투는 로마의 결정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.
• 안티오코스 3세는 패배 후 평화 조약을 맺고 소아시아 지역에서 철수해야 했습니다.
• 로마는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헬레니즘 세계에서 주도적인 세력으로 부상하였습니다.
• 셀레우코스 제국은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.
• 로마는 막대한 배상금을 얻었고, 안티오코스 3세의 아들 안티오쿠스 4세를 포함한 20여 명이 로마에 볼모로 잡혀갔습니다.

• [마그네시아 전투 - 위키백과](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B%A7%88%EA%B7%B8%EB%84%A4%EC%8B%9C%EC%95%84_%EC%A0%84%ED%88%AC)
• [Battle of Magnesia (190 BCE) - imperium romanum](https://imperiumromanum.pl/en/battle/battle-of-magnesia-190-bce/)
• [시필로스의 마그네시아 전투 - 세계사 - HistoryBack](https://ko.historyback.com/battle-of-magnesia-at-sipylus/)